(사)한국빗물협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A씨 위해 무상 지원
백군기 용인시장이 9일 한국빗물협회가 홀로 어르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담벼락 보수 현장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에서 혼자 살고 있는 어르신 A씨(82)는 자녀들이 외지에 거주하고 있어 가까이서 살펴줄 가족이 없는 데다 집이 낡고 노후해 수리가 필요했지만, 정부 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시에서 이렇다 할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한국빗물협회가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무너진 담벼락을 다시 세우는 보수 공사를 진행, 이날 백군기 시장이 현장에 방문해 협회 관계자들...